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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란분절 지장기도(5재)도영큰스님 설법
글쓴이 석굴암 등록일 2012-09-16
첨부파일 201302072127401.jpg 조회수 1298

- 우란분절(백중) 49재 지장기도 -
불기 2556(2012)819(5)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

석가모니께서 제자들에게 남긴 마지막 가르침을 이르는 말로써 노년에 아난다의 청을 받아들여 설한 가르침으로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라. 또한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라고 설하였다.

 

不離於世間 亦不着世間 行世無障如風遊虛空
(불이어세간 인간착세간 행세무장의 여풍유허공)

세간을 등지지도 말고 세간에 매이지도 말며 세간을 살아가되 아무런 걸림 없을지니
마치 바람이 허공에 노니는 것처럼..(화엄경 입법게품 중)

 

 * 대승기신론[ 大乘起信論 ]

인도의 마명 보살(馬鳴菩薩)이 기원후 2세기에 저술한 것으로 내용은 일심(一心) · 이문(二門) ·  사신(四信) · 오행(五行)으로 요약.

 

* 一心(일심) : 기신론에서는 진여심이 아니라 중생심을 일심으로 논한다. 그러므로 중생심이 곧 대승법인 것이다. 중생속의 여래장(불성)을 믿고 망념(허망하게 분별하는 마음작용)의 본질을 알아 닦아 수행하면 그대로 진여법을 얻는다고 보는 것이다.

一心法(일심법): 마음을 일으킴, 그 마음은 큰 수레.

 

*二門(이문)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중생 一心에는 二門 진리로 가는 진여문
 생멸의 윤회로 가는 생멸문

 

* 三大(삼대) : (..)의 특징이 있는데, 법신˙ 보신˙ 화신의 능력

休大(휴대) : 일체법이 진여이고 평등하여 증감하지 않음 (법신불)
相大(상대) : 여래장이 한량없는 공덕을 구족하고 있음 (보신불)
用大(용대) : 세간과 출세간의 선인선과를 내는 작용 (화신불)

 

 * 四信(사신) : 삼대인 체용의 본래 특징을 찾기 위해서는 사신의.

신근본(진여법) 혜능 心地無非自性戒(심지무비자성계) 自性(..) 三宝
佛信(불신) : 한량없는 공덕을 믿어 친근공양 一切智(일체지)를 원한다.
法信(법신): 이익이 있음을 믿어 바라밀을 실천(10바라밀)
僧信(승신): 사문이 자리이타 함을 믿어 친근.본받아 수행

 

* 五行(오행)

보시 : 소승과 대승을 가르치는 실천덕목.
지계 : 십악을 막고 십선을 실천.
인욕 : 순경과 역경을 참아 의연하게.
정진 : 모든 선을 부지런히 닦아 중생의 고통을 여임.
止觀(지관) : 는 경계상을 그치고 삼매에 드는 것.
은 인연생물상을 분별 관찰하는 것. 반드시 止觀을 겸수해야 하기 때문에 묶어서 설명. 止修(지수)행법. 진여삼매 일행삼매. 일심불란

 

* 세상에 만나기 어려운 여섯 가지(열반경)

첫째. 부처님 세상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고,
둘째. 바른 법을 듣기 어려운 것이고,
셋째. 두려운 마음을 일으키기 어려운 것이고,
넷째. 큰 나라에 태어나기 어려운 것이고,
다섯째. 사람의 몸을 얻기 어려운 것이고,
여섯째. 모든 기관이 구족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이미 여섯 가지 얻기 어려운 것을 우리가 얻었으니, 나쁜 감각을 일으키지 말고 부지런히 자신의 나쁜 마음을 살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행()-보살도(菩薩道)이다

도영큰스님께서 석굴암 불자님들의 두터운 신심을 아낌없이 칭찬 하시면서 위와같이
수승한 법문을 통해끊임없이 수행하고 봉사하며, 차별없이 지위의 높고 낮음을 따지지  말며 평등하게 살며 정진하라 하셨습니다. 부설거사방거사, 유마거사와 같이 잘 살다 잘 가야한다며 우리의 삶을 되 짚어 주셨습니다.

'우란분재' 회향식 도일큰스님 법문
'백중천도 기도법문'-봉선사 주지 정수 큰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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