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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간일기-여는 날
글쓴이 석굴암 등록일 2018-03-22
첨부파일 201803230927091.jpg 조회수 4132

 

표지.jpg

# 들어가며...

절이란 공간에 몸담은지도 횟수로 어영부영 3년차가 되가는 시점입니다. 이곳에 계신 다른 보살님들이 계신 세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일기를 쓰기에 앞서 저의 절 인생의 횟수를 다시 한번 세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있는 곳은 오봉산 석굴암 입니다. 이곳에서 꾸준히 웹상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혹은 이야기를 전해줄 무언가를 고민하다가 시도해보는 것이 이 절간일기입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일기라는 걸로 익숙한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그래도 일기를 쓰려면 예쁜 일기장 표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한편의 문학 소설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절은 대중생활의 공간입니다. 그렇기에 이 일기의 주인공이 저일수도 있지만 꼭 저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절의 생활에 대하여 느끼는 각자의 감성을 적어보려 합니다."

 

절이 부처님과 신행생활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곳에 있는 대중들에겐 일상생활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공양(식사)를 하고, 잠을 자고, 그 안에서 개인의 취미 생활도 이루어지는 그런 곳입니다. 그렇기에벌어지는 소소하거나 혹은 소소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조금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일상의 이야기들 외에도 불교 이야기, 부처님의 이야기등도 일기안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재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__)


2018년 3월 22일 오봉산 석굴암에서...

 

절간일기-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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