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법회에 참석 할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질 않는군요.전 번 주에는 딸이 약속이 있다고 차가 없어 못가고 오늘은 지하철이라도 타고 갈려 했지만 아직은 무리인 것 같군요. 진달래꽃 만발한 오봉산하 석굴암이 눈에 선한데도요.
작년 8뤌에 마라톤 연습 중 부상을 당하여 수술 후 재활치료 중이나 아직 후유장애로 걷는 것이 불편하여 좋아하던 등산도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활치료를 열심히하여 제 발로 석굴암에 오를 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작년 주지스님의 배려로 송광사 성지순례시 큰스님의 법문 " 이 순간에 최선을 다 하라" 하신 말씀을 항시 떠올리면서 마음 속에 부처님이 계시듯 행복은 자기 마음 속에 있으니 늘 행복하다고 마음 먹으면 그것이 행복이요 작복이라 믿으며 자비와 지혜를 베푸시는 주지스님! 봉사하시는 신도회장님! 그리고 석굴암가족, 보살님 거사님 조만간 만나 뵈올 날을 두손 모아 서원 하옵고 성불 하시기를 바라옵니다. |